지난 주말 가족과 함께
물향기 수목원을 다녀왔다.
군에 있는 아들이 외박을 나와
오랜만에 함께 나와 맑은 공기도 마시며
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었다.
듬직한 우리 아들..
아내가 준비한 점심 만찬..
사랑이 담긴 음식을 먹으니 기분이 절로 좋아진다..
고마워요 여보.
꿀맛같은 점심을 먹은 후 소화도 시킬 겸 공원을 한 바퀴 돌아보았다.
공원 중앙에 있는 호수는 가을의 운치를 더해주었다.
아내와 함께.
스마일 ^^
자연과 하나되고픈 마음으로.. 한 컷
아들이 타이머를 맞춰놓고 사진을 찍었는데
아내는 타이밍을 못 맞췄나보다..
가족이 있다는 것만으로도
살아있음의 기쁨을 느낄 수 있다.
공원의 끝자락에는 전망대가 있어 공원을 한 눈에 볼 수 있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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